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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음악창작소, 지역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I’M A MUSICIAN‘ 오디션 개최
인디 밴드 ‘정은수와 아이들’ 대상 수상…선정 7팀에 앨범 발매·홍보 등 지원 예정

[헤럴드경제]충남문화산업진흥원 산하기관 충남음악창작소가 신예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I’M A MUSICIAN(이하 아임어뮤지션) 오디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아임어뮤지션은 오디션을 통해 역량 있는 지역 신예 뮤지션을 발굴하여 음반제작·발매 및 홍보, 뮤직비디오 촬영, 저작권 등록을 비롯한 쇼 케이스 공연까지 지원하는, 말그대로 ‘뮤지션을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이다.

1차 포트폴리오 평가와 2차 라이브 평가를 통해 작년보다 2팀 늘어난 총 7개 팀을 최종 선발한 제2회 아임어뮤지션. 대상은 색깔 있는 음악을 보여준 ‘정은수와 친구들’ 팀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은 위더스, 은상은 그루브라임, 동상은 그런, 장려상은 스커드밥, 피망, 파쿠스틱이 수상했다.


최종 선발된 7팀에게는 각 50~150만원의 상금과 음반 및 앨범 발매·홍보, 뮤직비디오 촬영, 쇼케이스 등의 통합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뮤지션들을 지원하고 새로운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한 아임어뮤지션. 뛰어난 실력을 가진 뮤지션들과 함께 대중음악산업 구조를 벗어나 지역중심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불러올 앞으로를 기대해본다.

한편, 충남음악창작소는 충남의 대중음악산업을 육성하고 자유롭게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천안시 문화동에 2개 층 약 356평 규모로 다목적 공연장을 비롯하여 레코딩 스튜디오, 연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뮤지션들을 지원하고 있다.

윤병찬기자/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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