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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시흥갯골축제’, 차없고 쓰레기 없는 축제로
[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년 유망축제인 ‘제13회 시흥갯골축제’는 갯골생태공원의 자연환경을 위해 ‘차없는 축제’, ‘쓰레기 없는 축제’로 개최될 전망이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시흥갯골축제’ 기간동안 자동차 출입을 통제, 방문객은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17개 동 지정장소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고, 이용객이 많은 시흥시청과 장곡동은 오후 10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쓰레기 없는 축제’를 목표로 자연 속에서 축제를 즐기되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자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축제장 내 발생한 쓰레기를 재미있게 처리하는 갯골클리너 캠페인을 실시, 자연과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직접 개인 식기와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은 푸드트럭 존에서 5~10% 할인받거나 음식의 양을 두 배로 제공받는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갯골축제 홈페이지(http://www.s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축제사무국(031-310-6742)으로 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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