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중동’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13일부터 정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난달 청약 접수 결과 최고 34.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대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이며 아파트(전용면적 84∼141㎡ 999가구)와 오피스텔(전용면적 84㎡ 49실),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243실)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견본주택 오픈 이전부터 지하철 7호선 초역세권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곳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은 부동산시장에서 반포ㆍ청담 등 강남의 핵심권역을 거쳐 경기 서남부와 동북부, 인천 부평까지 수도권 주요 도시로 이어지는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지하철 노선이다. 이 때문에 7호선 역세권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늘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소비자 선호도 1위의 특급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힐스테이트 중동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또 다른 이유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지난 2017년 부동산114가 조사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국가대표급 아파트 브랜드다.

힐스테이트 중동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7호선은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지역을 지나는 황금라인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며 “이 때문인지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7호선 초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중동의 또 다른 장점은 부천 중동의 핵심 지역인 부천시청 바로 옆에 들어서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특히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인근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을 이용하면 서울과 경기도 전역으로의 이동하기 편리하다.

특히 최근 서해선(소사∼원시)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한층 더 좋아졌다는 평가다. 앞으로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ㆍ서울시청ㆍ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부천시청을 비롯해 현대백화점ㆍ이마트ㆍ롯데백화점ㆍ홈플러스ㆍ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ㆍCGV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 단지 안에도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가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13일부터 16일까지 정계약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탁월한 입지적인 장점과 브랜드 가치에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 약 12만㎡의 생태공원인 부천중앙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공원 내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청 바로 옆에는 문화예술회관(2021년 개관 예정)도 들어선다

특히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이 더해진 신개념 복합주거타워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에서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3면 발코니와 4베이(bay) 설계를 통해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해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첨단 IoT를 적용해 각 세대별로 외부에서도 가스ㆍ난방ㆍ조명 등 내부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주차 관제,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 편의 서비스도 도입된다. 세대 내 월패드와 입주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차위치 확인은 물론, 공동현관 자동 개폐,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등 첨단 편의기능도 적용된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다는 점도 매력이다. 힐스테이트 중동이 들어서는 부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이어서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도 조정대상지역보다 10%선 정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주택 자금 마련이 용이하다. 계약금 분납제(5% + 5%),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 돼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