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소형단지는 가구 수가 작은 만큼 커뮤니티 시설을 잘 갖추고 있지 않을 때가 많아 입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하면서 단지 외부의 시설들을 이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소형 단지들이 세대수를 다소 줄이더라도 필수 커뮤니티를 조성함은 물론 단지의 향과 설계를 특화시키는 경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657-3번지에 들어서는 新본리 동서프라임S 역시 이러한 소규모 단지 재발견의 좋은 예로 꼽힌다. 이 단지는 총 72세대의 소규모 단지이면서도 풍부한 커뮤니티를 자랑한다. 실제로 소규모단지가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을 경우에는 이용객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더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新본리 동서프라임S는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헬스시설과 GX룸은 물론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키즈존),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카페룸 등 중형 단지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대 수를 줄이면서까지 정남향 4베이 설계를 실현시킴으로써 사업주체의 이익보다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에 더 신경을 썼다고 인정받는다.
新본리 동서프라임S가 소규모 단지이면서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주변에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는 후광효과 때문이다. 이 단지 인근에는 천 세대 이상의 대단지인 현대백조타운 재건축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주변의 랜드마크가 될만한 대규모 단지 옆의 소형아파트는 개선된 주변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가치의 동반상승효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기대 속에 선보이는 新본리 동서프라임S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속 내집마련의 방점을 찍는다. 이 단지는 대구도심에 다시없을 3.3㎡ 당 900만원대라는 분양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본리 동서프라임S는 전용84㎡ 특화단지로 안방과 거실의 시스템에어컨부터 안방비데, 행주도마살균기, 주방액정tv, 3구인덕션, 광파오븐렌지, 음식물탈수기 등이 무료로 시공되는, 말 그대로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덕인초, 이마트, 홈플러스, 전통시장, 앞산, 두류공원 등 풍부하게 조성된 인프라를 누리며 남대구IC 인근으로 주변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 동, 전체 72가구이며, 시행은 ㈜동흥이엔지, 시공은 동서개발이 각각 맡고 국제자산신탁이 안전한 자금관리를 맡는다. 분양 홍보관은 대구 달서구 장기동에 8월 17일 오픈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