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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의 새 패러다임 ‘폴더블폰’…제조사 ‘새판짜기’ 돌입

  • 기사입력 2018-08-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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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폰’ 예상도 [출처=디지에코]
삼성-화웨이 ‘첫 상용화’ 경쟁
기술 완성도·가격이 안착 관건


주요 제조사들의 하반기 전략 프미엄폰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내년 본격화될 스마트폰의 ‘폴더블폰’ 시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피처폰에서 스마트폰, 스마트폰에서 폴더블폰으로 또 한 번의 패러다임 변화를 앞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시장 경쟁구도의 ‘판’을 흔들기 위한 새판짜기 전략 싸움이 본격화하고 있다.

당장 ‘최초’의 폴더블폰 상용화 자리를 놓고 삼성전자와 중국 제조사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상용화가 가시화된 곳은 삼성전자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폴더블폰 완성도를 높여가는 단계”라며 “관련 업체와 협업해 폴더블폰 구현에 필요한 성능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외신과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내년 초 폴더블폰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의 폴더블폰은 지갑형태의 접이식 모델로, 펼쳤을 때 약 7.5인치 정도의 크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을 경우 약 4.5인치의 손바닥만한 크기로 휴대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첫 폴더블폰은 갤럭시 10주년 기념작 ‘갤럭시X’가 될 가능성이 크며 한시적으로 출시, 제품 가격은 150만~200만원 상당이 될 것으로 외신 등은 전망하고 있다.

중국 화웨이도 속도를 내고 있다.

화웨이는 상하이연구개발(R&D)센터에서 폴더블폰의 개발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 폴더블폰 관련 부품 소재 기업들과 비밀유지협약서(NDA)를 체결하고 올 11월 공개를 목표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화웨이 폴더블폰은 약 9.7인치 크기로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겸용해 사용하는 제품이 될 전망이다. 단순히 두 스마트폰으로 붙이는데 그쳤던 중국의 폴더블폰 기술이 어느정도까지 완성도를 높였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또 애플은 LG디스플레이와 협력, 2020년을 기점으로 폴더블폰 상용화를 본격화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시장에서는 현재 스마트폰의 성장이 한계에 다다른 만큼 폴더블폰이 시장의 새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15억대로 지난해보다 1.4% 늘어나는데 그칠 전망이다.

폴더블폰은 내년 태동과 함께 성장세가 급격해질 것으로 보인다. SA는 세계 폴더블폰의 출하대수가 내년 320만대를 시작으로 2022년에 5100만대에 이르러 연평균 150%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삼성, 애플 등 2강 체계로 굳어졌던 스마트폰 시장의 새 판을 흔들 수 있는 변혁의 시기라는 점에서 후발업체들의 도전도 거세진다.

기술 완성도와 높은 가격부담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가 주도권 싸움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피처폰을 호령했던 노키아, 모토로라가 스마트폰 시대에 쇄락하는 것을 지켜본 제조사들에게 폴더블폰은 기회이자 위기”라며 “달라진 사용환경을 정착시킬 수 있는 기술 완성도와 가격이 안착의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박세정 기자/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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