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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릴호지치,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원해…직접 의사 표현
[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66·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원한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에 따르면 축구계 정통한 관계자는 2일 “할릴호지치 감독이 한국 감독직을 원한다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정한 한국의 감독 기준을 들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스스로 그 기준에 부합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할릴호지치 감독이 한국 감독직에 직접 관심을 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할릴호지치 감독의 말에 따르면, 한국 측 관계자 등으로부터 여러 차례 감독직 제안을 받은 적이 있으나 협상 테이블에 앉은 적은 없으며 다만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려있다는 뜻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감독 및 코칭스태프의 연봉 조건도 협회의 예산 범위 내에서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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