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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맥널티, 신개발의료기기 국내 최초 특허 등록 완료
[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한국맥널티(주)(대표 이은정)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 4등급 의료기기에 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2일 한국맥널티에 따르면 이번 신규 등록 특허(등록번호:101884467)는 내시경 점막하주입제의 액제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이며, 국내 특허 등록과 국제특허 출원을 신청했다.

한국맥널티의 ‘조직수복용 생체재료’는 4등급 의료기기는 지난 4월 식약처 신개발의료기기 등 허가도우미로 선정됐다. 내시경 점막하주입제 신개발의료기기 제품으로 2020년 1분기부터 상용화할 예정이다. 기존의 내시경 점막하주입제와의 차별화를 통해 자체 개발된 고품질, 고효율성과 환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신개발의료기기를 자체 개발했다.

현재 내시경 점막하주입제의 국내시장 규모는 약 300억원 규모이며, 해외시장 규모는 약 1조 5천억원 이상이다. 해외시장의 경우 2025년에는 약 2조7000억원 이상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는 “이번에 국내 최초로 등록된 특허 기술은 한국맥널티의 미래 사업을 이끌 차세대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신개발의료기기 내시경 점막하주입제로 경제적·잠재력을 지닌 기술”이라며 “글로벌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시장 진입에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됐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규격 인증 획득을 준비 중이며 한국맥널티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신제품들을 신속하게 출시하여 프리미엄화를 통한 브랜드력 강화로 사업다각화, 고도화, 글로벌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tickt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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