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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육대, 전국고교생 디자인ㆍ미술 실기대회 시상식
- 총장상에 한영고 이경영 씨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학과장 전종범)는 지난 30일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8 전국고교생 디자인ㆍ미술 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0, 21일 양일간 삼육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실기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952명이 참가해 ▷기초 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기초 조형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심사 결과 기초디자인 부문 이경영(한영고졸) 씨에게 대상인 총장상이 수여됐다. 금상은 ▷기초디자인 부문 이상민(교하고졸) 서가은(능곡고) ▷사고의 전환 부문 조은정(브니엘여고졸) 김미진(심석고) ▷발상과 표현 부문 김은해(대영고) 김시현(연송고) 학생이 받았으며, 이외에도 은상 9명, 동상 16명, 특선 119명, 입선 354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삼육대 입학 시 규정에 의한 장학금을 지급하며,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또 본상(동상) 이상 수상자의 작품은 전시회를 열어 전시하고, 전시 경력 확인서도 발부한다. 특선 이상은 타 대학 지원 시 수상실적증명서를 발급해준다.

올해로 13년째 개최된 삼육대 전국고교생 디자인ㆍ미술 실기대회는 창의적 발상과 사고력을 지닌 참신한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고, 디자인, 미술 문화 진흥을 통해 국가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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