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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일산 아이들, 해양생물 구조 ‘꼬마 선장의 모험’

아쿠아플라넷 일산, 관객 소통형 공연 런칭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공주가 바다에서 살다가 한강을 거쳐 일산에 상륙한다. 안타깝게도 해양 오염 때문에 매력적인 목소리를 잃었다.

꼬마선장이 일산의 아이들과 함께 바다구하기, 인어공주 구하기에 나선다. 인어공주의 제보를 받은 서울, 인천, 일산 등지의 아이들은 플라스틱 쓰레기에 엉켜 있는 닥터문(문어)을 구해낸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오는 8월12일까지 동네꼬마들과 함께 만들어 갈 ‘꼬마 선장의 모험’은 관객들과 소통을 통해 인어공주의 건강과 바닷속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스토리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측은 “이번 신규 공연은 전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등 유명 뮤지컬 제작에 참여한 디렉터가 맡았다”면서 “무더위 속에서 자녀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을 통한 기념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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