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순천상의ㆍ순천시 ‘청년일자리사업’ 월 200만원 지원사업설명회
순천상의가 지역기업 CEO 및 지역 대학생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을 상대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있는 모습.[제공=순천상의]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신청한 ‘청년 회사로 프로젝트’와 ‘청년 클린카’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순천상의는 이에 따라 순천시와 공동으로 지역대학과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기업CEO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안부의 ‘청년 회사로 프로젝트’ 사업은 경력스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졸업예정자들에게 직무관련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우수 중소기업에서 지역 소재 대학생 및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채용할 경우 월 2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 연말까지 40명의 신규 청년채용 인건비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청년 클린카 사업’은 교통관련 기반시설이 취약한 율촌ㆍ해룡산단내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에게 전기차 임차비 일부를 지원하고, 산업단지내 친환경 클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상의 관계자는 “청년 회사로 프로젝트와 클린카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신규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parkd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