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송파구, 8개 박물관과 ‘박물관 나들이’ 운영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내달 26일까지 8개 박물관과 연계한 문화ㆍ예술체험 프로젝트 ‘박물관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9회를 맞이하는 ‘박물관 나들이’는 지역 내 흩어져 있는 교육 및 문화 공간을 소개하고 방학 기간을 활용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집중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이 지역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협업, 참여자들에게 ‘관람·체험·교육 그리고 가족의 소통’이라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뜻깊은 프로젝트이다.

역사, 광고, 사진, 현대미술, 민속 작품 등 여름 방학을 통해 교육적 활동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 바캉스가 준비돼 있다.

참여 박물관은 송파구립예송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몽촌역사관, 소마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롯데월드민속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과 올해 1월 새롭게 문을 연 롯데뮤지엄 등 8곳이다.

현재 ▷SeMA COllection : 당신이 드시는 것이 당신입니다 ▷흑자의 멋, 茶와 만나다 ▷알렉스 카츠, 아름다운 그대에게 ▷일부러 불편하게 등 박물관별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마련돼 있으며 체험활동이 함께 운영중이다.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박물관 나들이는 체험학습용 ‘감상활동지’를 통해 재미를 더한다. 활동지는 각 박물관의 전시 주제와 연관된 활동으로 감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들을 위해 박물관의 위치, 운영 시간, 전시 부문 및 작가 등을 안내한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