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예매거진 크라프츠가 용산복지재단에 수익금을 기부한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현대공예매거진 크라프츠(발행인 김향남)는 지난 25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에 아치마켓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크라프츠는 최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와 공동으로 용산공예관 인근 가로수길에서 ‘아치마켓(ARCH Market)’ 행사를 진행했다.
아치마켓의 아치(ARCH : ART & CULTURE by HUMAN)는 크라프츠의 ‘공예 플리마켓’ 브랜드다.
용산공예관 아치마켓에는 용산구, 이천시, ㈜파리크라상, 인터파크도서, 민간 공예가 등이 참여했으며 일평균 5000명이 행사장을 방문, 성황을 이뤘다.
같은 기간 3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용산공예관을 찾기도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크라프츠와의 협업으로 용산공예관 아치마켓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행사 진행 뿐 아니라 수익금 기부에도 참여해 준 크라프츠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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