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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청년들에게 1700만원 목돈마련 지원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운영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청년들의 정규직 취업 및 장기근속을 효과적으로 유도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ㆍ중소기업진흥공단과 MOU를 체결하고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동작구가 지난 3년 간 운영했던 청년인턴제 사업을 한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청년은 2년 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ㆍ기업ㆍ동작구에서 지원금을 매칭해 최대 1700만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동작구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중소기업은 청년 1인당 200만원의 기업지원금을 받는다.

동작구 소재 중소기업이 지역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시에는 정부지원금 외에도 동작구가 1년 동안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청년 정규직 취업 및 중소기업 지원 효과는 배가될 전망이다.

동작구 소재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중소ㆍ중견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동작구 거주 청년(만 15~34세)과 이들을 고용(예정)한 동작구 기업이면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담당관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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