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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로 재탄생…안방서도 ‘대박’칠까
인기 웹소설인 ‘재벌집 막내아들’ SNS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인기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이 드라마로 만들어 진다.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대표 김동래)은 23일 “산경 작가의 인기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의 판권 계약을 마쳤다”며 “드라마 제작을 위한 본격적인 기획개발 단계에 들어갔으며, 내년 채널 편성을 목표로 제작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은 10년 넘게 충성한 재벌 총수 일가로부터 자금 횡령 누명을 쓰고 살해당한 주인공이 자신을 죽인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환생해 재벌가를 통째로 차지하는 복수극이 주 줄거리다. 실제 있을 법한 내용과 치밀한 사건 전개로 혈족들 간의 암투를 긴장감 있고 묘사하고 있다.

문피아로도 불리는 이 웹소설은 지난해 온라인 연재를 시작 ‘2017 문피아 베스트 어워즈(BESTAWARDS)’ 1위, ‘미스터블루 어워즈(AWARDS)’ 소설 부문 대상 등을 받으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격변하는 한국의 1980~1990년대를 배경으로 단순한 복수극이 아닌 정·재계 음모와 계략, 암투가 긴장감 속에 펼쳐진다”며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래몽래인은 ‘성균관 스캔들’, ‘야경꾼일지’, ‘엽기적인 그녀’ 등을 제작한 회사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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