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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프, ‘서초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4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
서초 지프 전용 전시장 전경

- 서초구 방배동에 네 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
- 21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 대상 시승 및 체험 행사 개최
- 대전 포함 4개 지역에 전용 전시장 추가 오픈 예정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지프(Jeep)가 서울의 주요 수입 자동차 전시장 지역 중 하나인 서초구 방배동에 지프 전용 전시장인 서초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서초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난 1월 오픈한 강서 지프 전용 전시장, 3월 오픈한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 6월 오픈한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에 이어 네 번째 전용 전시장이다.

서초구 방배동에 확장이전 오픈하는 서초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 면적 750m², 지상 2층 규모로 전시 공간은 1, 2층을 활용한다.

1, 2층의 차량 전시 공간에는 우드 루버 디자인이 적용돼 모던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며, 전시 차량 앞에는 터치식 스펙 보드를 설치해 고객들에게 빠르고 손쉬운 차량 정보를 제공한다.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을 비롯해 차량의 외장 색상,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 등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와 차량 출고 고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 고객 라운지 등 프리미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프는 서초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오픈 이벤트 기간 동안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에는 한국 전쟁에서 연합 작전을 훌륭히 수행했던 지프의 전신인 윌리스(Willys) 모델이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국내 SUV 성장세에 발맞춰 SUV 브랜드인 지프에 집중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지프 전용 전시장이 SUV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지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시장 구축 및 강력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독보적인 SUV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프는 이번에 확장이전 오픈한 서초 전시장을 비롯해 올해 4개의 전시장을 선보였고, 8월말까지 새로운 전시장인 대전을 포함한 4개 지역에 지프 전용 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서초 지프 전용 전시장은 공식 딜러사인 씨엘 모터스가 운영한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만 선보이고 있으며,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 특성에 맞게 한국화 한 것이 특징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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