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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국제폭염대응포럼 개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원회는 오는 25~27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립기상과학원, 대구경북연구원,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등 10개 단체가 주관한다.

포럼을 통해 폭염 관련 전문가들이 기후변화 적응과 폭염대응, 시민 건강, 쿨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기후변화 적응은 밀레니엄 프로젝트(글로벌 미래연구 싱크탱크)가 정한 15대 지구적 도전 과제 중 첫 번째 과제다.

포럼에서는 폭염과 쿨산업, 폭염과 건강, 폭염영향과 적응정책, 폭염 적응도시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 발표, 토론이 마련된다.

강점문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포럼을 통해 대구가 폭염을 잘 극복하는 도시, 폭염 극복의 잠재력과 노하우를 가진 슬기로운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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