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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기후성 기술’ 폼 매트리스
퍼시스
가 폼 매트리스 브랜드 슬로우로 ‘NEW 폼 매트리스 2018’<사진>을 18일 출시했다.

뉴 폼 매트리스는 기후무반응성(anti-climate-responsive) 기술의 메모리폼이 사용된 게 특징. 온도에 민감한 일반 메모리폼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도 굳거나 딱딱해지지 않고 한결같은 상태를 지속해 계절에 관계 없이 언제나 동일한 촉감을 제공한다. 특히 항기후성 기술은 해외에서는 보편화됐으나 국내에서는 슬로우가 선두로 개발했다.

또 화학색소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주의 소재들로 만들어 피부나 호흡기가 민감한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구매 땐 천연 목화솜 원료의 ‘오가닉 코튼 커버’ 외에 시어서커 소재 기능성 커버 ‘썸머 브리즈’도 함께 제공, 2장의 커버를 주기적으로 교체할 수 있어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고 슬로우 측은 밝혔다.

고기능의 메모리폼이 새롭게 적용됐으나 가격은 기존 제품 대비 약 10% 가량 저렴해졌다. 판매량이 증가하며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슬로우는 출범한 지 1년 6개월만에 월 출고 5000개를 돌파,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김진원 기자/jin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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