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코스메틱 브랜드 슈레피(Surepi)가 아이섀도 팔레트 및 하이라이터인 ’릿지(Ritzy)’ 콜렉션 출시 기념으로 국내 인기 뷰티크리에이터인 ‘홀리(Holy)’와 소셜마켓을 진행해 연이은 품절을 기록했다.
슈레피는 특정 제품군이나 컨셉에 제한 없이,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화장품을 개발 및 론칭하는 패스트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이는 트렌디한 의류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자라(Zara)와 H&M, 앤아더스토리 등의 브랜드로 상징되는 패스트 패션의 화장품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슈레피는 이전 ‘스킨케어 워터탭’, ‘스킨케어 샤워 필터’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바 있다.
해당 브랜드는 매 제품마다 뷰티 인플루언서를 뮤즈(Muse)로 매칭하는 행보를 보여 왔다. 이번 릿지 콜렉션의 뮤즈 역시 YouTube 구독자 약 38만 명을 보유한 국내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가 맡아 직접 색감과 사용감에 영감을 더했다.
슈레피는 공식 홈페이지 발매에 앞서 홀리의 소셜마켓에서 릿지 아이섀도 팔레트 및 하이라이터 라인을 선론칭하고 단독으로 특별 할인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론칭 32분 만에 1차 준비 수량이 ‘완판’됐다. 1차 완판에 힘입어 지난 15일 오후 7시에 진행한 2차 앵콜 마켓은 약 1시간 만에 전량 품절을 기록하며 크리에이터와 제품의 인기를 입증했다.
‘릿지(Ritzy) 아이섀도 팔레트’는 한 번의 터치로도 피부에 그대로 발색 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운 입자의 텍스처로 피부에 얇고 고르게 밀착되어 가루 날림 없이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글리터 섀도, 매트 섀도, 쉬머 섀도로 구성된 8가지 컬러의 팔레트로 출시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다.
같은 라인의 ‘릿지(Ritzy) 하이라이터’는 미세한 쉬머링 펄 파우더가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해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팅 효과를 연출한다. 오일 및 파우더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여 동일한 양의 펄 사용 시에도 발색 및 반짝임이 극대화된다.
슈레피 관계자는 “이번 릿지 라인은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가 제품 기획부터 함께 참여해 발색 및 품질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며, “선런칭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트렌디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슈레피 릿지 라인인 아이섀도 팔레트와 하이라이터는 오는 17일 슈레피 공식 홈페이지에 정식 론칭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