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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영양제로 불리는 감태 말린 것. [사진=연합뉴스] |
감태 성분인 ‘플로로탄닌’은 수면의 질을 개선시키는 기능성 원료가 포함돼 있다. ‘플로로탄닌’은 체내 수면물질인 가바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인체 스스로 자연적인 수면을 하도록 유도한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수면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수면 중 각성 지수나 호흡 장애 지수를 감소시켜 안정적인 뇌파로 바꾸는 것이다. 이는 곧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로, 기상 후 피로감을 줄여주고 정신을 맑게 하여 학습능력을 향상케 하는 데 일조한다. 자녀의 학습을 특별 관리하기로 유명한 대치동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일명 ‘대치동 영양제’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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