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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장학재단, 교환학생장학금 신설하고 24명 지원
[사진=123RF]

-서울 소재 대학 학부생 대상
-학생별 300만~400만원 지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장학재단은 외국 대학으로 가는 교환학생에게 주는 ‘서울교환학생장학금’을 신설하고 대상 대학생 24명을 뽑았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소재 대학 학부생인 이들은 올 2학기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된다.

재단은 아시아로 가는 12명에게 300만원씩 준다. 미주와 유럽, 기타 지역으로 가는 학생 12명에게는 4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교환학생들은 파견 지역 내 글로벌 특파원이 돼 외국 대학 적응 과정, 기숙사 생활, 파견 대학 소개 등 일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재단 홈페이지에 소개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날 오후 5시 마포구 공덕동의 재단 행사장에서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한다.

이번에 선정된 한 학생은 “제가 가진 꿈이 불가능한 미래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받은 느낌”이라며 “재단의 도움을 받은 만큼 나중에는 제가 후배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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