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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전매제한 없는 무풍지대···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관심

- 수도권 지역 전매제한으로 주택 통한 투자 사실상 불가능 투자자 무풍지대 찾는다
- 규제 벗어나 있는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 나서는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관심 집중


지난해 6월과 8월 정부는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주택시장에 존재하는 투기세력을 막고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시장으로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난 현재 정부는 보유세 인상이라는 카드까지 꺼내 들고 부동산 열풍을 잠재우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서울과 수도권 일부지역에 한해 적용되던 전매제한은 이제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장돼 적용 되고 있다. 주택시장의 열기가 과열된 곳은 청약 이후 전매를 제한하고(등기 시까지), 이후 대출 규제와 보유세와 양도소득세 등 다양한 세금규제까지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사실상 실 거주 목적이 아니고서는 청약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 진 것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전매제한 조치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전매제한 규제가 약한 규제 무풍지대도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은 투자자들과 실수요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전매에서 자유로운 경기도 김포시에서 지난 3월 분양에 나섰던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의 경우 3510가구의 매머드급 규모에도 모든 가구가 단기간에 완판 되면서 규제 무풍지대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전매제한 규제를 강력하게 적용하고있지만, 수도권 인근에는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무풍지대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새롭게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을 중심으로 투자와 실 거주 목적의 수요자 모두에게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매제한 규제 무풍지대를 주목했다.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강화 된 경기도 포천시에서도 새 아파트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포천시는 현재 전매제한에서 자유로운 수도권 규제 무풍지대 중 하나다. 그러나 신규 공급 물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곳이었다.

서희건설이 공급하는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는 규제 무풍지대의 수혜를 입을 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전매제한의 규제가 없기 때문에 벌써부터 투자자들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정당계약 첫날부터 31% 계약률을 기록하는 이례적인 성적을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금융부담을 덜기 위해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257-5번지 일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시공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대표 건설사인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맡았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5층 총 9개 동 829세다. 이중 일반분양은 252세대며 일반에게 공급되는(특별공급 포함) 면적은 전용기준으로 ▲59㎡ 26세대 ▲68㎡ 103세대 ▲78㎡ 55세대 ▲84㎡ 68세대다.

단지는 송우지구 북측에 들어서 송우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해 서울, 경기권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한편,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는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벤츠A클래스’가 경품으로 제공되며 이외 양문형 냉장고, 다이슨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추첨은 9월 1일 오후 3시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의정부경전철 효자역 인근(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로80번길 15)에 위치해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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