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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벨로스터N 게임같은 레이싱 경연 3주만에 2000명 돌파

현대차가 국내 최초 고성능 라인업 ‘벨로스터N’의 출시를 기념해 준비한 이색 온라인 레이싱 대회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실제와 유사하게 만들어진 게임과 시뮬레이터를 통해 ‘코너링 악동’으로 불리는 벨로스터N을 경험하는 레이싱 대회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벨로스터N 출시와 함께 시작된 레이싱 대회 ‘벨로스터N 온라인 컵’은 이날 현재 전국에서 누적 참여자 2000명을 돌파했다.

대회는 벨로스터N이 등장하는 유명 레이싱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 7’과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참여자들이 서로의 기록을 겨루는 대회다.

경기 참여는 서울과 경기 고양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와 전국 18곳의 벨로스터N 제휴 레이싱 카페(레이싱 게임 전용 게임방)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경기 트랙은 세계 최고의 트랙 중 하나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섬 야스마리나 페스티벌 북부 서킷이다.

다음달 5일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서 최종 결선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벨로스터N은 지난달 20일 정식 판매에 돌입한 이래 지난주까지 640대 이상 판매되는 등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하고 있다.

배두헌 기자/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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