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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사회활동계층의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부상한 “군포송정 행복주택”

이달 12일(목), 젊은 사회활동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군포송정 행복주택’의 청약이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모집공고를 통해 군포 송정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군포송정 행복주택’의 480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송정 행복주택의 청약 접수는 7월 12일(목) 10시부터 시작되며 18일(수) 16시까지 인터넷과 모바일(LH청약센터)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송정 행복주택은 최고 25층, 2개동 규모이며, 16A(16.98㎡) 192세대, 26A(26.96㎡) 100세대, 36A(36.60㎡) 172세대, 36B(36.76㎡)16세대(주거약자용)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대학생 및 청년 계층 등 1인가구 입주자를 위해 16A(16.98㎡) 세대에는 책상 및 책장, 가스쿡탑, 냉장고 등 빌트인 생활용품이 제공되고 주거약자용 36B(36.76㎡) 세대에는 미닫이 욕실문, 욕실 내 접이식 의자, 높낮이 조절 세면기가 설치돼 생활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공통적으로 단지 내 작은도서관, 북카페, 스터디룸, 동아리실, 택배보관실, CCTV 등 주민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입주 시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예상된다.

군포송정 행복주택은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월 임대료 최저 6만 원대로 인근 시세와 비교했을 때 약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어서 청년과 대학생 그리고 신혼부부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행복주택은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교통요지에 위치하는데, ‘군포송정 행복주택’의 경우 지하철4호선 대야미역과 지하철 1호선인 의왕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덕분에 신도림 34분, 영등포 36분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출퇴근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지구 외곽으로 영동고속도로, 군포IC, 수원-광명고속도로, 남군포IC, 47번 국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에 위치해 있어, 사업지와 인접 도시는 물론 주요 도시로의 이동 역시 용이하다.

아울러 구봉산, 수리산 도립공원, 반월호수, 왕송호수 등 자연 녹지축과 어우러져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는 초등학교(개교 예정) 및 인근 당정지구 내 이마트 트레이더스, 산본신도시가 위치하고 있어 이에 편리하고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보장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터넷 청약센터 홈페이지와 LH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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