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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건강한 입맛 찾는 ‘아빠교실’ 운영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나트륨 알고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싱겁게 먹는 실천 배움터 ‘아빠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특강은 ▷아빠의 건강한 입맛을 찾자 ▷아빠가 만들어 주는 저염메뉴를 주제로 오는 14, 28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2회에 걸쳐 동작구보건소에서 열린다.

1차 ‘아빠의 건강한 입맛을 찾자’에는 24시간 식사섭취 조사, 체성분 측정, 아빠의 입맛테스트 등 현재의 식습관과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차에는 저염식 요리법을 소개하고, 아빠가 직접 두부 채소 볶음밥, 비트 깍두기 등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아빠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sjw39@dongjak.go.kr)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어린이 미각형성, 주부ㆍ어르신 저염 체험 등 대상별 맞춤형 ‘싱겁게 먹는 실천배움터’를 운영 중에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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