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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경쟁력 빨간불…중국ㆍ미국에 비해 뒤처져

  • 기사입력 2018-07-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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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ㆍ3D프린팅ㆍ빅데이터ㆍIoTㆍ클라우드 5대 기술 특허ㆍ논문 현황 분석
- 중국ㆍ미국 전체 특허출원 73% 차지, 국내 특허출원 1~2년 늦게 증가
- 논문게재 수는 많지만 질적측면은 떨어져, 선도적 연구개발 필수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해나갈 것을 공언하고 나섰지만 정작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핵심기반기술의 연구개발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인 특허 및 논문에서 주요 선진국들에게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중국 등에 비해 특허출원이 1~2년 정도 늦고 논문 게재수에 비해 질적 지표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한국연구재단은 ‘4차산업혁명 5대 플랫폼 기술관련 미국 중국 일본 유럽 한국 등 5개국의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3D프린팅 기술 특허현황과 연구논문을 분석했다.

특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05~2017년 5대 기술 전체 특허건수는 8만5603건으로, AI 4만6248건으로 가장 많았고 3D프린팅 1만5370건, 사물인터넷 1만1286건, 클라우드 컴퓨팅 8440건, 빅데이터 4259건 순이었다.

특허출원 국가별로는 중국이 3만4288건으로 전체의 41%를 차지하며 가장 활발한 기술개발이 진행중이며 이어 미국 2만7410건(32%), 한국 1만334건(12%), 일본 7883건(9%), 유럽 4809건(6%)으로 조사됐다.

전세계적으로 5대 기술 특허는 2010년부터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증가해 주요 선진국보다 1~2년 가량 늦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대부분의 특허 출원은 AI 분야에서 집중됐고,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특허 수가 적었다.

우리나라가 취약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논문 수 기준에서는 3D프린팅 8위, 사물인터넷 5위를 기록했지만 빅데이터(14위), AI(13위), 클라우드 컴퓨팅(12) 부문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특히 논문 수 측면에서는 10위권 내외를 점유하고 있지만 논문의 피인용 지수가 낮아 관련 연구의 질적수준을 높일 수 있는 선도적 연구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천기우 한국연구재단 정책연구팀 박사는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 미국, 중국 등 주요 선진국 대비 기술개발이 뒤처진 상태로 선도적 연구보다는 아직까지도 추격형 연구를 답습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세계를 리딩할 수 있는 연구개발에 주력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요 핵심기술에 대해서는 해외특허출원을 통해 국제적 권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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