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 경기에서 일본은 폴란드를 상대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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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일본은 4-2-3-1 포메이션으로 세네갈을 상대했다. 콜롬비아전 승리를 이끈 선수들이 변화없이 그대로 출전했다.
아담 나왈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폴란드는 포메이션과 선발 명단에 큰 변화를 줬다. 3-4-3 포메이션에서 얀 베드나렉, 카밀 글리크, 바르토슈 베레신스키가 스리백을 이뤘고 아르투르 옝제이치크, 야첵 고랄스키, 크제고슈 크리호비악, 라팔 쿠르자와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스리톱으로는 카밀 그로시츠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선택받았다. 골문은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지켰다.
폴란드가 지난 두 경기처럼 공격 전개에 애를 먹기 시작했다. 레반도프스키가 고립됐다. 전반 32분 그로시츠키의 노마크 헤더를 골키퍼 가와시마가 슈퍼세이브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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