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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비스 프레슬리 전용기 경매 나와…새 주인 누가 될까
‘록히드 제트스타 1329’, 1년 만에 다시 매물로

경매 사이트 아이언플래닛에서 다음달 27일까지 입찰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용기였던 1962년형 ‘록히드 제트스타 1329’가 온라인 경매 사이트 아이언플래닛(IronPlanet)을 통해 판매된다. [사진출처=아이언플래닛(IronPlanet)]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소유했던 전용기가 1년여 만에 다시 경매에 나왔다.

CNN은 22일(현지시간) 엘비스의 전용기였던 1962년형 ‘록히드 제트스타 1329’가 온라인 경매 사이트 아이언플래닛(IronPlanet)을 통해 판매된다고 보도했다.

엘비스와 그의 아버지가 35년간 소유했던 이 비행기는 붉은 벨벳 좌석과 카페트, 금 도금 목재 패널 등 내부가 화려하게 만들어졌다. 
엘비스 프레슬리 전용기의 내부. [사진출처=아이언플래닛(IronPlanet)]

그러나 엘비스와 아버지가 사망한 후 36년간 미국 뉴멕시코 로스웰 활주로에 방치된 탓에 지금은 엔진이 없고 조종석 의자도 망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엘비스의 전용기는 지난해 5월 진행된 유명인사 유품 경매에서 43만달러(약 4억8000만원)에 낙찰됐지만 다시 매물로 나오면서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아이언플래닛은 다음달 27일까지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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