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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김태욱, 다음 주자로 ‘문재인·트럼프·김정은’ 지목 화제

  • 기사입력 2018-06-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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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시라는 21일 남편 김태욱이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후 다음 주자로 ‘문재인 대통령-트럼프 대통령-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지목했다고 밝혀 화제다. SNS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채시라의 남편이자 사업가인 김태욱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한 후 다음 주자로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지목해 화제다. 이중 단 한명이라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된다면 그 파급효과는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현 가능성은 ‘0.00001%’에 가깝다는 게 중론이다.

채시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욱 씨도 기부와 함께 임직원들과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엄청난 세 분을 지목했는데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진짜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태욱은 “아내 채시라 씨의 지목으로 강릉 앞바다에서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한 후 얼음물을 맞았다.

이어 그는 “다소 엉뚱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핵 중단을 위해 힘쓰는 세 분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겠다”고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을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멋지다”, “이루어지면 더 대박”, “지목되신 세 분. 기대. 멋진 부부”, “무슨 마음으로 지목했는지는 알겠지만 현실성 없다”, “일부러 어마어마한 분들 부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출신 김태욱은 1991년 노래 ‘개꿈’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현재 아이패밀리SC와 네트웍스 대표직을 맡고 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서 2014년 시작된 기부 이벤트다. 한 여름철에 시작된 이 운동은 SNS를 타고 삽시간에 전 세계로 확산됐다. 

참가자는 세 명을 지목해 “24시간 안에 이 도전을 받아들여 얼음물을 뒤집어쓰든지 100달러를 ALS단체에 기부하라”고 요구한 후 얼음물을 직접 뒤집어쓰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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