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부터 25개 시설 리모델링사업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성증권(대표 구성훈)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18일 오후 ‘아이들의 꿈마루’ 올해 1호 센터 리모델링 개소식을 서울 양천구 꿈나무들의 둥지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들의 꿈마루’는 삼성증권이 2014년부터 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교육을 위한 기자재와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중 안전사고 위험에도 불구하고 예산부족으로 인해 개보수를 하지 못한 채 운영되어 오고 있던 센터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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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증권 제공] |
올해 첫 리모델링한 지역아동센터는 양천구 등촌동 ‘꿈나무들의 둥지’ 지역아동센터로, 오래된 벽지/바닥 등의 환경과 노후화된 교육 기자재로 아동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 왔다. 삼성증권은 화장실, 주방 등 낡은 공간을 리모델링 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유영덕 지역아동센터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참석했다.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삼성증권은 2014년부터 25개 시설을 리모델링 했으며,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꿈마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raw@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