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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또 신저가…특허무단 사용 배상판결에 하락
[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장 초반 급락해 장중 신저가를 기록했다.

18일 삼성전자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800원(1.68%) 하락한 4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50대 1의 비율로 액면분할 한 후 지난달 4일 5만3000원에 거래가 재개된 삼성전자는 최근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3차원 반도체 기술로 알려진 ‘핀펫’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특허관리 자회사인 카이스트IP에 4000억원대의 배상금을 물어줘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tickt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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