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빙그레가 ‘함께 놀아요 바나나맛우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나나맛우유 뽑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벤트로 이뤄진다. 바나나맛우유 모양의 용기에 옛 동네친구들과 함께했던 팽이, 공기, 학종이, 실뜨기, 고무줄, 구슬 중 한 개의 아이템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바나나맛우유 뽑기는 18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는 개당 2500원으로 3만개 한정수량으로 1인당 6개만 구입 가능하다.
빙그레가 함께 놀아요 바나나맛우유 캠페인을 시작한다. |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모델로 배우 이시언, 박진주를 선정해 지난 15일 온라인에 영상을 공개했다. 과장되고 코믹하게 캠페인 내용을 표현한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에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사람 사이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아쉬움을 많이 느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나나맛우유가 사람과 사람을 이어줄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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