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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외기 가라” 캐리어에어컨 이동식 에어컨 고객몰이
- 실외기 없어 편리…친환경 냉매 적용

- 냉방ㆍ 난방ㆍ제습ㆍ송풍기능 탑재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는 에어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년 이동식 에어컨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리어에어컨은 별도의 실외기가 필요가 없는 ‘2018년형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하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캐리어에어컨 2018년형 이동식 에어컨 냉방전용 모델[제공=캐리어에어컨]

이번에 선보인 이동식 에어컨은 냉·난방, 제습, 송풍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여름엔 냉방기, 겨울엔 보조 난방기로 활용할 수 있다.

라인업도 확대했다.

냉방 전용 모델(냉방면적 23.6㎡)과 냉난방 겸용 모델(냉방면적 28.5㎡, 난방면적 15㎡)로 구성됐다.

리모컨을 사용해 먼거리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하 자동풍향 기능을 적용해 보다 넓은 공간까지 냉·난방이 가능하다.

특히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장소와 배관 연결이 어려운 장소, 부분적 냉난방이 필요한 장소 등 다양한 환경에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있는 강점이 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냉·난방 및 제습 송풍까지 가능한 전문가전 제품으로 소비자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실속형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냉난방 겸용 모델이 69만3000원, 냉방 전용 모델은 56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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