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오는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창조 SW(이하 GCS) 신규기업의 R&D인력 채용을 위한 ‘GCS 신규기업-청년 일자리 이음 행사’를 개최한다.
GCS 사업은 글로벌 SW시장 성과 창출을 확산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잠재성이 있는 SW전문 중소‧중견기업 주관의 R&D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국내 역량 있는 중소‧중견SW 기업이 글로벌 SW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IITP가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는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등의 SW R&D과제에 대해 총 13개 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R&D 인력 중심으로 채용하기 위해 한국정보과학회의 하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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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전경. |
최재훈 IITP 융합기술사업단장은 “GCS 신규 기업들은 글로벌 SW전문기업, 나아가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기업이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R&D인력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길 기대한다”며, “대학 졸업 예정자 등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GCS 수행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인재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