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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프리미어 리그 첼시와 뛴다
세계 최고의 전통과 플레이를 자랑하는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Premier League)’에서 현대자동차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 소속 명문 축구클럽 ‘첼시 FC(Chelsea Football Club)’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Global Automotive Partner)’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오는 8월 시작되는 2018/2019 시즌부터 2021/2022 시즌까지 4년 간 선수단 유니폼 소매, 경기장 내 광고판 등에 현대차 로고를 적용하고, 홈구장 ‘스탬퍼드 브릿지(Stamford Bridge)’에서 차량을 전시하는 등 첼시와 함께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차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첼시 FC 소속 선수들. 좌측부터 다비드 루이스 (David Luiz), 올리비에 지루(Oliver Giroud), 티에무에 바카요코 (Tiemoue Bakayoko). [제공=현대차]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Andreas-Christoph Hofmann) 현대차 유럽법인 상품ㆍ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현대차는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축구의 매력을 전해왔다”며 “전통과 인기를 겸비한 세계적인 명문 축구클럽 첼시야 말로 현대차의 도전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크리스 타운젠드(Chris Townsend) 첼시 마케팅 디렉터도 “세계 곳곳의 축구팬들을 위해 현대차와 함께 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혜림 기자/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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