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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 하이힐의 위협

  • 기사입력 2018-06-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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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습관은 어떠한 행위가 오랫동안 되풀이되면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입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만들어진 습관 중 일부는 우리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고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뜻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하이힐을 신은 젊은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으면 다리가 날씬하고 예뻐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장시간 착용하면 발목, 허리 등에 무리한 영향을 주고 과도하게 근육을 사용해 피로를 유발합니다. 우리 몸은 뼈, 근육, 근막 등이 서로 균형을 이루는데, 하이힐을 신으면 몸 전체에 적응돼 있던 균형이 깨지면서 근육이 뭉치고 발목을 접질리기 쉽습니다. 또 뒤꿈치 쪽이 높다 보니 발 앞쪽에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 굳은살이 쉽게 생기고, 무지외반증(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는 것)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하이힐은 발목 관절을 느슨한 상태로 만들어 인대가 다치기 쉽습니다. 하이힐을 건강하게 신기 위해서는 착용 시간을 점차 늘려나가는 것이 좋고, 평소 전신체조를 통해 몸의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팔자로 걷는 사람, 보폭을 넓게 걷는 사람, 팔을 양옆으로 심하게 흔드는 사람 등 사람마다 걷는 습관은 제각각입니다. 잘못된 자세의 걸음은 허리와 다리, 골반 등 여러 부위에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팔자걸음이나 O자 형태의 안짱다리로 걸으면 하지 관절에 부담을 주고 골반뼈가 뒤틀릴 수 있습니다. 보폭을 너무 크게 걷는 것은 몸을 앞으로 구부러지게 해 뒷등 근육이 굳고 목, 중간등, 허리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팔을 양옆으로 크게 흔드는 것도 주변 구조물과 부딪혀 타박, 골절의 위험이 있습니다.

걸을 때는 앞을 주시하고 상체를 반듯하게 펴는 것이 좋습니다. 양 어깨의 힘을 빼고 팔을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들며, 양발은 11자 형태를 유지합니다. 발 사이의 간격은 주먹 정도가 적당하며, 발바닥은 뒤꿈치, 중간 부위, 앞꿈치 순서로 닿게 걷는다면, 올바른 자세의 걸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움말: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종하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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