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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TP, ‘SW융합 서비스 혁신 플랫폼 운영사업’ 시행…문제 진단ㆍ해결책 마련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시민들이 각종 사회문제를 찾아내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SW(소프트웨어)융합 서비스 혁신 플랫폼 운영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환경, 교통, 안전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시민 눈높이에서 직접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회 혁신 프로그램이다.

인천TP SW융합클러스터는 이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깜짝 아이디어를 제공할 ‘혁신플랫폼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오는 11월까지 5개여 월 동안 아이디어 개발, 비즈니스모델 연구, 기술개발 등 지역의 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더 나은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

인천TP는 아이디어를 낸 서포터즈와 SW 또는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연결해 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SW융합 기술을 통해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서비스 또는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인천시민 또는 지역 혁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www.incheoninnovation.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www.ibitp.or.kr) ‘지원사업’을 참조하거나 SW융합진흥센터(☎032-714-9834) 또는 혁신플랫폼 운영사무국(☎070-8852-0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SW를 바탕으로 하는 사용자 중심의 지역문제 개선 및 SW 중심사회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더 나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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