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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 고혈압 환자, 특히 여름에 힘들다

  • 기사입력 2018-06-0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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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로 인한 전해질 장애 주의보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고혈압은 별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심장, 신장, 뇌 등 장기에 영향을 미치므로 관리가 필수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심ㆍ뇌혈관 질환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고혈압 환자가 여름철 장시간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면 갑작스러운 저혈압이나 전해질 이상으로 의식 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혈압이 높아지면 심장은 어떤 부담을 받나.

▶모든 심장병의 원인 중 하나가 고혈압이다. 자동차로 빗대 이야기해 보자. 가령 자동차가 시속 300㎞ 이상 달려도 당장 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자동차가 그런 식으로 달리면 도로가 금방 망가지지 않겠나. 높은 압력으로 혈액이 전달되면 혈관 벽이 쉽게 망가진다는 이야기다. 혈관이 쉽게 막히거나 터지게 된다. 그렇게 해서 나타나는 대표적 질환이 중풍(뇌졸중), 심장병 등이다. 하나 더. 자동차가 과속하면 엔진이나 부속품이 고장 날 수 있다. 심장도 펌프질할 때 높은 압력을 받으면 빨리 고장 날 수 있다. 그러면 심부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혈압 측정은 고혈압의 진단뿐만 아니라 관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집에서 혈압을 잴 때에는 표준화된 방법으로 측정해야 하므로 반드시 환자는 정확한 측정법을 숙지해야 한다. 혈압 측정기로 혈압을 재는 모습. [제공=경희의료원]

-여름에 고혈압 환자가 조심해야 할 사항은.

▶고혈압 환자는 대개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약제는 수분ㆍ전해질 대사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는 데다, 이뇨제 계열의 심장약까지 복용하면 노인의 경우 탈수를 일으켜 전해질 장애를 야기할 수 있다. 탈수는 온열 질환도 유발한다. 여름에는 혈압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어지러움, 피곤함 등 저혈압 증상을 느낄 수 있다. 만성 콩팥병을 함께 앓고 있는 환자는 과일, 채소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위험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가정에서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하려면.

▶혈압을 측정할 때에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등을 기대고 앉도록 한다. 위팔은 심장 높이에 위치시켜야 한다. 최소한 5분간 안정하고 편안한 상태를 취한 다음 여러 번 혈압을 측정한다. 최소 2회 이상 측정치의 평균값으로 혈압을 표시한다.

<도움말:김우식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교수>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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