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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장터, 민간-공공 여행박람회 잇따라 개최
하나투어 7일 개막,10일까지 진행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은 14~17일
인터파크 온라인 박람회, 10일까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여름철 여행성수기를 앞두고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주도하는 여행박람회가 잇따라 열린다.

인터파크가 온라인에서, 하나투어가 오프라인에서 박람회를 열면, 신뢰감 있는 공공부문 코트파의 한국국제관광전이 이어진다. 한 군데 놓쳐도 기회가 계속되는 셈이다.

▶민간 오프라인
= 하나투어는 7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1, 2, 3홀)에서 박람회 개막식을 갖고 8일부터 10일까지 국민들을 상대로 다양한 특가 상품과 축제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김성주 MC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 박상환<사진> 하나투어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여행박람회는 여행지에 대한 풍성한 정보와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즐길거리들을 모았다”라며, “여행박람회를 개최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고객인 만큼, 박람회를 통해 고객 각자가 알맞은 여행지와 여행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페인의 정열적인 ‘플라멩고’를 비롯해, 태국 트랜스젠더 무용수들의 ‘아프로디테 카바레 쇼’, 중국 쓰촨성 ‘변검쇼’ 등 해외 유명 공연팀들의 무대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스페인 하몽과 지중해 와인, 호주 분다버그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열린다. 4D VR영상을 통해 캐나다 주요 여행지를 가상체험하고, 오키나와 전통복인 ‘류큐복’, 중국 운남성 소수민족 전통의상 등을 입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여행분위기도 한껏 내볼 수 있다.

특가상품을 만날수 있으며, 세계일주권 선물도 걸려 있다.

▶공공 오프라인= 2018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위원장 신중목)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하는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 50여 지자체와 중국을 비롯한 50여 국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유엔 세계관광기구인 UNWTO를 비롯해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한국관광학회 등과 공동으로 국내 관광분야 첫 국제어워드인 ‘한국관광혁신대상’을 제정하고, UNWTO와 함께 한국국제관광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한국관광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한 걸음 더 전진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플래닛월드투어와 온누리여행사 등 국내외 80여 업체가 참여하는 ‘아웃바운드 트래블마트’는 중소 여행사들에게 해외업체와 직접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FIT(개별관광객)을 위한 관광설명회인 ‘THE 고수 가라사대’ 프로그램에는 그리스, 러시아, 스리랑카, 잠비아 등 10여 국가의 여행 고수들이 직접 사람과 문화, 역사 등 깊이 있고 생생한 여행 팁을 제공한다.

관광설명회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각 관광청에서 준비한 다양한 기념품과 함께 해당 여행상품을 특가로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민간 온라인= 인터파크투어는 ‘제 6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오는 10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 제 6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는 ‘완벽한 휴가를 위한 21일간의 슈퍼세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 세계 여행상품을 특가 판매하고, 다양한 할인쿠폰 및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 6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 페이지는 패키지관, 해외항공, 호텔관, 국내항공, 호텔, 여행관, Best랭킹쇼, 여행TV, 이벤트관, 맞춤검색으로 나눠졌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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