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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의 신부’ 이정화 “신앙 안에서 만나…하우스웨딩”
SNS에 오는 9일 하우스웨딩 소식 알려
1년간 신앙 안에서 사랑키운 일반인남성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실력파 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오는 6월 9일 품절녀가 된다는 소식을 알려 지인들과 연극팬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31일 오전 이정화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최근 촬영한 웨딩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먼저 “‘6월의 신부’가 된다는 기쁜 소식을 알린다”며 글을 시작했다. 

[사진출처=이정화 인스타그램]

이어 “오래도록 기도로 기다려온 짝을 만나 기쁨과 슬픔의 파도를 함께 겪어내며 믿음이 더욱 단단해졌다”며 신앙 안에서 만난 예비남편과의 인연을 밝혔다.

그녀의 배우자가 될 남성은 일반인으로, 지난 1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결혼 후 안정감과 따뜻함을 바탕으로 더욱 힘을 내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약속도 함께 올렸다.

이 밖에도 “하우스웨딩으로 진행돼 많은 분을 초대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이정화는 결혼을 앞둔 신부의 환한 웃음을 얼굴 가득 내보이며 행복에너지를 뿜고 있다.

한편 이정화는 지난 2011년 뮤지컬 ‘투란도트’로 데뷔한 이후 ‘햄릿’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등 다수의 대작 뮤지컬에 다수 출연하며 ‘뮤지컬배우 이정화’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오는 6월 29일 개막하는 ‘붉은 정원’에 출연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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