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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새안자동차 미국으로 본사 이전하며 글로벌시장 본격 시동

[헤럴드 경제]소형 전기차 시장의 혁신을 주도했던 (주)새안(회장 이정용)이 6월중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하고 현지 OTCBB시장에 기술 우회상장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새안자동차 이정용 회장은 차주 뉴욕 월스트리트의 주요 투자회사와 본사이전 및 상장과 관련한 협의를 마친 후 현지 변호사를 위임해 기술우회상장을 추진하고 현지 변호사 및 파트너로 유태인 현지 법률 및 금융전문가를 고용한다고 밝혔다.


미국시장의 산업 및 금융자본의 실질적인 리더들인 유태계 금융관계자들이 (주)새안과 업무추진을 진행하고 있어 얼마나 확실한 라인을 형성하느냐가 사업의 미래를 좌우한다. 또한 이정용 회장은 기존 OTCBB시장의 쎌을 가지고 있는 일본 은행가출신의 와타나베 회장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술우회상장을 성공적으로 완료 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추후 새안이 OTCBB로 등록되면 한국의 (주)새안은 미국의 한국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일본 시장에도 6월중에 (주)새안재팬을 설립하여 ‘그리하라 사토시’ 사장을 새안재팬의 현지 대표로 취임 시킬 예정이다. 일본 명문 대학인 와세다대학 출신의 그리하라 사장은 한국에서 20년 이상 일본시장의 가교 역할을 해왔으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만큼이나 양국을 잘 이해하고 있어 일본내 주요 투자자들과 함께 전기차 사업을 키워나갈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새안이 추진 중인 말레이시아 전기차사업 또한 현지 경제위원회(MPM)가 신임수상의 우선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아 추후 말레이시아 전기차사업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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