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의 남자친구인 김도훈은 배우 출신 연기 강사로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 강사로 소속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나라와는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오나라는 첫 키스에 대한 기억을 ‘더러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배우 오나라 SNS캡처] |
이는 오나라가 남자친구와 함께 회식을 하던 날, 오바이트를 하던 자신의 등을 두르려준 남자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첫 키스를 했기 때문이라고.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배우 소희정과 함께 출연한 오나라는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해 “오랜만에 누굴 만나면 ‘아직도 만나냐’라고 묻는다. 서로 너무 바빠서 결혼식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지금도 알콩달콩 잘 지낸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 여성 잡지 화보 촬영후 인터뷰에 나선 오나라는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며 “그러나 우리 관계에 결혼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다.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연애관을 공개했다.
한편 오나라는 최근에 종영한 tvN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 역을 맡아 차세대 신스틸러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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