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허준호, 언론노출 꺼리는 이유… “분칠 안 한 얼굴 안 보여주는 게 배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반인 여성과 극비리에 재혼을 한 소식을 뒤늦게 알린 배우 허준호가 사생활 공개를 극도로 꺼리는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허준호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되도록 식당에 가는 것도 줄이고 대중에게 맨 얼굴을 보여줘야 하는 시간을 줄인다. 그리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생활 공개를 꺼리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29일 재혼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배우 허준호의 SNS캡처]

이어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아야 어떤 캐릭터로 나왔을 때 그 캐릭터 자체로 봐준다”며 “인터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언론에 자주 노출되면 나 자신을 보여주게 된다. 배우는 되도록 분칠 안 한 얼굴은 안 보여주는 게 좋은 것 같다”며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29일 허준호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재혼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는 허준호의 재혼 상대가 공인이 아닌 만큼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