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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산성본부, 학교별 맞춤형 빅데이터 고급과정 운영
20여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취업 멘토링 통해 교육 효과 및 효율성 높여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인문계 전공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관련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2018 청년 취업 아카데미 연수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6월 1일까지 모집한다.

KCP는 청년 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에게 취업 및 직무에 필요한 고가의 전문 프로그램에 대해 무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미취업자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문계 학생들의 기초 IT 역량 강화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취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2018 청년 취업 아카데미 연수과정은 미래의 빅데이터 기술에 대해 이론교육은 물론, 미니 프로젝트를 통한 실습과정을 통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고급 기술까지 학습할 수 있는 과정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숭실대학교에서 학교별 맞춤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국외대 과정에서는 마케팅 전략 기획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숭실대학교 과정에서는 데이터 처리 및 프로그래밍 기술을 강화한 과정으로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농심 NDS, 대우정보시스템, DHL코리아, DK유엔씨 등 21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나서 기업에 필요한 인재상과 기업 정보를 수시로 코칭해주는 취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과정을 총괄하고 있는 채홍미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수료 후 6개월 동안 관련 취업 컨설팅이 지원돼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취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본 교육이 대학에서 양성하는 인재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간의 간극을 줄이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며 하계 과정에 자신감을 보였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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