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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주일간의 ‘풋볼 위크’…월드컵 열기 점화
[헤럴드경제] 20일도 남지않은 2018 러시아월드컵의 국내 축구열기에 불을 붙여라.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줄 행사가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5일간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위, 더 레즈!(We, The Reds!) 서울광장 풋볼 위크’를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부터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의 역대 월드컵 도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을 비롯해 가상현실(VR) 축구 게임, 미니축구 경기, 축구대표팀 물품 전시 및 경품 이벤트가 열린다. 체험행사와 축구역사 관람을 통해 월드컵 분위기를 높여나간다.
사진설명 : 지난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행사에서 축구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오전 10시에는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 이운재 수원 삼성 코치, 박건하축구 해설위원이 참석하는 어린이를 위한 원포인트 축구 레슨을 통해 참여열기를 키운다.

또 응원하고 싶은 태극전사에게 메시지를 남기면 선수별로 가장 인상적인 문구를 제출한 팬 23명을 뽑아 6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의 초청권도 준다.

마지막 날인 6월 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붉은 악마’가 주도하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 거리응원전으로 ‘풋볼 위크’의 대미를 장식하며 한국선수들이 출전하는 6월 18일, 24일, 27일 경기의 국내 응원열기를 예열시킨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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