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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래드 서울 ‘커리어 멘토링’ 호텔 전공 100명 교육나눔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모(母)그룹인 힐튼(Hilton)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Careers@Hilton Week)’에 따라 100명의 호텔관련 학생들에게 최근 1주일간 진로체험 현장교육 재능나눔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Careers@Hilton Week)’은 힐튼의 가치인 ‘오픈 도어(Open Doors)’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오픈 도어’는 2019년까지 최소 백만 명의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호텔 분야의 취업을 보다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넘어 채용의 기회를 직접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1일 콘래드 서울은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Careers@Hilton Week)’ 행사를 개최하고, 예비 호텔리어를 꿈꾸는 100명의 호텔 관련 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멘티들과 풍부한 실무 경력을 가진 호텔 각 부서의 팀장 및 실무진으로 구성된 멘토들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조리부, 객실부, 식∙음료 서비스부, 세일즈, 홍보부, 인사부, 재경부 등 호텔 주요 직무에 대한 소개와 현직자와의 질의응답 세션, 직무 현장 체험, 콘래드 서울 입사 관련 정보 제공 및 희망자에 한해 실제 채용으로 연계되는 그룹 면접 등을 진행했다.

콘래드 서울의 객실, 식음 및 부대 업장의 오퍼레이션을 총괄하고 있는 루벤 가비노(Ruben Gabino) 호텔 매니저는 “취업난 속 원하는 분야의 취업을 위해 실질적으로 해당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제대로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직자의 살아있는 경험을 통한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Careers@Hilton Week)’은 힐튼의 팀멤버들이 호텔 분야에서의 커리어 개발을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을 격려하고 호텔리어로서 꼭 필요한 스킬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특별한 기회이다. 참가자들은 힐튼의 팀멤버들로부터 선배들의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력서 작성법, 인맥 쌓기 등에 대한 취업 자문을 받게 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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