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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그룹,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후원…메세나활동 나서
아주그룹(회장 문규영·사진)이 7년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메세나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한·일 문화교류의 장으로 매년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등과 함께 아주그룹의 대표적인 메세나활동 중 하나로, 2012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음악을 통한 우정’이라는 구호로 2006년 출발해 매년 봄 열리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국제적 고전악 축제 중 하나. 이번 주제는 ‘카르트 블랑쉬(Carte Blanche·전권위임)’로 예술감독이 아닌 연주자가 직접 원하는 곡을 선택해 들려줄 수 있게 하는 게 특징이다.

올해는 조영창, 양성원, 칼리히슈타인, 로빈슨 트리오, 이경선, 김현아 씨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주자들이 오는 27일까지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다양한 주제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와 7번째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고객과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메세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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