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비싸지만 현금화가 가능해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다이아몬드’는 사고 팔 때에 정확한 감정과 투명한 과정이 중요하다. 이 가운데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는 올해부터 일반 소비자와 파트너사로 가입한 소매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이아몬드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톡리스트’와 ‘B2B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국의 주얼리 및 다이아몬드를 취급하는 소매점을 상대로 다이아몬드 유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다이아몬드 감정 및 거래소인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는 정확한 감정을 위해 30년 이상 경력의 보석전문가들과 최첨단 장비가 합세하고 있으며, 특히 유색 다이아몬드도 정확하게 감정할 수 있어 차별화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종로3가역 다이아몬드 빌딩에 갤러리를 구성하여, 자체 브랜드로 런칭한 로조틴토, 이누다이아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주얼리 세공과정 등을 엿볼 수 있는 공방을 마련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아몬드를 소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격’은 더 합리적이고 ‘절차’는 더욱 간편해졌다. 파트너사가 실시간으로 다이아몬드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B2B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소매가격과 소비자가격을 만날 수 있게된 것이다. 파트너사 가입에는 별도의 가입비용이나 운영비용이 들지 않으며, 자체적으로 구축한 영업팀이 전국 지점에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은 온라인 스톡리스트를 통해 다이아몬드의 내포물, 중량, 색상 등에 따라 검색 필터를 설정하고, 원하는 다이아몬드를 검색하여 비교할 수 있으며, 간편한 구매와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1986년 설립된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는 다이아몬드 감정, 가치평가 및 유색보석 감별, 다이아몬드 거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세련된 디자인의 자체 브랜드를 소개하고, 간소화된 원스톱시스템으로 보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