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애드 영 크리에이터스 데이(Young Creator’s Day)도 정기적 개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종합광고대행사 HS애드는 유망한 광고인재 발굴과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제적인 광고제작 경험을 제공하고자 ‘HS애드 영 크리에이터스 컴피티션’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HS애드는 1988년부터 개최해 온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을 올해부터 ‘HS애드 영 크리에이터스 컴피티션’으로 행사명을 변경했다.
HS애드 측은 “올해부터는 ‘광고 공모전’이라는 제한된 의미를 벗어나 창의적이고 남과 다른 생각을 가진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의 도전을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명을 새롭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이 광고 현업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강연프로그램인 HS애드 영 크리에이터스 데이(Young Creator’s Day)를 정기적으로 개최,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올해 HS애드 영 크리에이터스 컴피티션의 출품 부문은 광고기획서, 스토리보드/영상 부문과 프린트, 아웃도어, 인터랙티브, 프로모션이다. 전통적인 광고매체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어떠한 형태의 창의적인 생각도 출품 가능하다. 동영상으로 제작한 실제 영상도 출품이 가능토록 공모 요강을 변경했다.
과제는 LG전자 트롬스타일러, LG전자 G7, 경동나비엔, 알바천국, 써브웨이, 레드락, 쏘카 등이며 응모 신청 및 접수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다.
총 상금 규모는 2300만원으로, 기획서와 크리에이티브 각 부문 대상 팀에 한 해 2018년 겨울 방학 기간 중 인턴십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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