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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본부세관, 통관 인프라 확대 추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본부세관은 증가하는 해상을 통한 특송 반입물량을 차질없이 처리하기 위해 통관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23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올 하반기까지 X-Ray검색기, 컨베이어시스템, CCTV, 마약폭발물탐지기 등 검사장비를 새롭게 도입하고 통관검사장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본부세관은 통관 인프라 구축을 통해 통관적체를 해소하고 특송을 통한 마약류 등 불법물품의 반입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세관은 급증하는 해상 특송화물의 통관 적체을 해소하기 위해 토요 근무 및 업체가 신청할 경우 야간에도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관세청은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내에 5000평 규모의 최신형 장비를 갖춘 ‘해상특송 통관장’ 건립을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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