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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인 레미콘업체 “기술개발·품질관리 인식 높일 것”
[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서울과 경인지역 레미콘업체들이 부실공사 등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품질 기술혁신으로 제품 고급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과 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수도권 레미콘 품질관리 강화 세미나를 열어 품질관리 의지를 다지기 위한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제품 품질에 대한 인식제고와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대·중소기업 품질관리 책임자 200명이 참석했다.

전국 레미콘 물량의 40% 이상을 공급하는 수도권 레미콘제조업체들은 품질기술 혁신과 제품 고급화를 전국에 확산하기로 했다.

배조웅 조합 이사장는 “레미콘업계 스스로 기술 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수요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지 않으면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며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품질관리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jin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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